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노인성 질병이나 고령 등의 이유로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 활동 또는 가사 활동 지원 및 장기요양 급여를 제공하여, 노후의 건강 증진 및 생활안전을 도모하고 그 가족의 경제적, 정신적인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게 하는 제도입니다.

 

2019년 6월말 현재, 장기요양보험 등급 인정자는 약 71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2026년에는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인구의 2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인구가 그만큼 많아 진다는 이야기 이며, 이에 따른 경제적 정신적 부담에 대한 대안이 더욱 절실해 지는 상황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본인이나 가족이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다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장기요양보험은 따로 가입하는 것이 아니며 이미 건강보험료에서 납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도움을 받을 조건이 되면 장기요양 인정절차를 통해 등급을 판정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1.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 대상과 장기요양 등급

노인분들이 일정한 나이가 되면 무조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가 되려면, '65세 이상의 노인'또는 65세 미만의 경우에는 '치매, 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질병'이 있는 분이 6개월이상 동안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에서 수급자로 판정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두 같은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니라 심심상태 및 장기요양이 필요한 정도 등에 따라 등급을 판정하는데, 이 판정에 따라 지원하는 혜택이 달라 집니다.

정리해 보면, 

 

1)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대상 : 만65세 이상 또는 만65세 미만으로 노인성 질병을 가진 자

* 노인성질병 : 치매, 뇌혈관성질환, 파킨슨 병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질병

*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를 이용 중이거나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장기요양등급을 받으면

장애인 활동지원 신청이 제한되며, 장기요양등급을 취소해도 장애인 활동지원 신청이

불가능함.(장애인 활동지원 문의 : 국민연금공단 ☏ 1355)

 

※ 65세에 도달하기 30일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이경우 장기요양급여 이용은 65세에 도달하는 날부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2) 장기요양등급 :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에서 6개월 이상 동안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인정하는 경우, 심신상태 및 장기요양이 필요한 정도 등 등급판정기준에 따라 다음과 같이 수급자로 판정합니다.

 

 

2. 장기요양인정 및 이용절차

가족중에 위에서 알아본 장기요양인정 대상자가 있는 경우에는 아래의 절차를 거쳐서 장기요양 인정을 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장기요양인정 신청

복잡한 과정이 있지만, 실제로 대상자나 가족이 준비하고 알아야 할 부분은 장기요양인정 신청에 관한 사항입니다. 신청 이후에는 공단 등에서 해야할 부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부분은 없습니다.

 

1) 신청인

장기요양인정 신청은 장기요양 인정을 받으려는 본인 이나 대리인이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대리인은 가족, 친족 또는 이해관계인,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치매안심센터의 장(신청인이 치매환자인 경우에 한정),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지정하는 자를 말합니다.

 

2) 신청장소

예전에는 주민자치센터(2008년에 중단)에서도 가능하였지만, 지금은 국민보험공단 전국 지사(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센터)에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 공단 지사 중 강남동부지사, 강남북부지사, 서초북부지사, 영등포북부지사, 광산출장소는 운영센터가 없어 장기요양 신청서 접수 이외의 장기요양 상담 및 업무 불가능합니다.)

 

3) 신청방법

공단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외국인은 불가능)의 방법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경우 대리인은 신청인의 가족에 한하여, 신청인 본인과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인 가족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인터넷 신청시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4) 첨부서류

신청인과 신청방법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조금 다릅니다.

                    첨부서류

 

- 방문 신청은 신분증 제시

- 우편, 팩스 신청시 신분증 사본 제출

본인이 신청하는 경우

본인의 신분증 1부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가족, 친족 또는 이해관계인의 신분증 1부

공무원/치매안심센터의 장임을 증명하는 서류 1부, 신분증 1부

대리인지정서, 대리인의 신분증 1부

제출서류

1. 장기요양인정신청서

공단 지사(운영센터) 또는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

에 접속하여 자료마당>서식자료실>게시물-[별지 제1호의2서식]을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2. 의사소견서

장기요양인정신청서와 함께 제출하여야 하나, 65세 이상인 경우 등급판정위원회에 심의자료 제출 전까지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신청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글로 읽어 보았을 때는 조금 복잡해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 신청을 해보면 대부분의 과정이 공단에서 처리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신청하시는 분들이 해야할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거주하시는 곳에서는 많은 노인장기요양센터들이 운영하고 있는데, 이러한 곳에서 상담을 요청하면 신청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위를 살펴보면, 장기요양보험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서비스를 받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주변에 무료 상담과 신청을 도와주는 요양센터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19로 많은 요양병원의 감염에 대한 안타까운 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쾌차를 빌며, 어르신 돌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종사자 분들의 수고에도 감사드립니다.

 

 

■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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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장기요양보험 - 노인성 질병이란?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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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요양등급의 구분, 급여 종류, 등급별 이용가능 급여, 급여 이용 절차)

 

- 노인장기요양보험 - 본인부담금, 급여비용 - 1 : 바로가기

  (본인부담금, 재가급여의 급여비용 1 -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 노인장기요양보험 - 본인부담금, 급여비용 - 2 : 바로가기

  (재가급여의 급여비용 2 -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주야간보호내 치매전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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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급여(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의 급여비용)

 

- 노인장기요양보험 - 본인부담금, 급여비용 - 4  : 바로가기

  (급여제공시간, 급여비용의 가산, 급여비용계산기)

 

복지용구 이용(휠체어, 배회감지기, 목욕의자, 욕창예방매트리스 등) 바로가기

 

- 노인장기요양보험 - 방문간호 : 바로가기

 

 

 

지은이 : KOTRA

펴낸곳 : 알키

발행일 :  2019.10.25

 

 

이 책에 대해 설명하는데 있어서 저자인 KOTRA를 빼서는 설명을 할 수가 없습니다.

먼저 저자소개에 나온 KOTRA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무역 진흥을 위해 1962년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지난 50여 년간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KOTRA는 전 세계 84개국 129개 도시에 소재한 해외무역관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시장정보 수집·전파, 해외 바이어 발굴, 국내 기업의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지에 파견된 KOTRA의 주재원들은 최고의 조사인력으로서 국내에 소개된 바 없는 고급 정보들을 빠짐없이 수집한다. 그리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컨설팅을 해준다. 1995년부터는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로 영역을 확대했고, 2010년대부터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글로벌 일자리 창출도 지원하고 있다.

 

『2020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를 집필하기 위해 세계에 흩어진 KOTRA 주재원들은 지구촌 곳곳에서 뜨고 있는 비즈니스 시장과 서비스는 물론, 새롭게 등장한 소비자들을 찾고, 국내에 아직까지 소개되지 않은 숨은 트렌드를 여러 가지 발굴했다. 그중에서도 향후 1~3년 안에 우리나라에서 강력한 흐름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큰 37가지를 추려내 『2020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에 담았다."

 

이 책에서는 12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아래와 같은 37가지의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PART 1. 뉴 모빌리티(New Mobility)

하노이: 헬리콥터를 우버처럼 빌려 타는 시대가 온다

디트로이트: 친환경·고효율의 새로운 운송수단, 버드

나고야: 병원 진료를 배달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PART 2. 웹시티(Web City)

창사: 카드 결제 대신 얼굴로 결제하다

톈진: 무인 자율주행 버스와 스마트 교통

베이징: 혁신기술을 도입한 5G 법원 시대

두바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첨단 도시를 꿈꾸다

 

PART 3. 맘코노미(Momconomy)

댈러스: 워킹맘, 출장 중에도 모유수유를 성공하다

취리히: 엄마가 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꿈의 가이드

베오그라드:‘맘심’을 사로잡는 특별한 마케팅

 

PART 4. 모바일 닥터(Mobile Doctor)

워싱턴: 자세 교정 애플리케이션으로 치료를

시카고: 세계 최초의 모바일 간병인

후쿠오카: 인공지능 기술로 숙면을 돕다

 

PART 5. B급의 재발견(B Redefinition)

디트로이트: 기업가치 1조 원의 운동화 재판매 플랫폼

바르샤바 자그레브: 똑똑한 소비, B급 상품 전성시대

암스테르담: 버려질 음식들의 반란

 

PART 6. 그린 다이닝(Green Dining)

오클랜드: 완전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물성 우유

뉴욕: 라이트라이스에서 찾은 다이어트 해법

멕시코시티: 버려지는 농작물, 다시 식탁으로 돌아오다

 

PART 7. 자연의 재발견(The Rediscovery of Nature)

방콕: 미(米)라클 체인지, 쌀의 무한 변신

멕시코시티: 페트병과 해조류로 신발을 만들다

 

PART 8. 셰어투게더(Share Together)

첸나이: 손가락 하나로 원하는 가구를 우리 집에

토론토: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가구 렌털 서비스

상하이: 공유주방, 외식 창업자들을 위한 인큐베이터

오사카: 클라우드 수납 서비스

 

PART 9. GWP(Great Work Place)

런던: 직원의 행복을 돕는 신개념 복지 서비스

소피아: 멀티스포츠카드로 워라밸을 완성하다

쿠알라룸푸르: 구직자를 사로잡은 채용 플랫폼

 

PART 10. 스마트 소셜라이징(Smart Socializing)

바르샤바: 혼밥은 그만, 가정식 셰어링 플랫폼

브라티슬라바: 설문지의 미래, 슬라이도

타이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맞춤형 선물 배송 서비스

 

PART 11. 스마트 리사이클링(Smart Recycling)

이스탄불: 재활용을 통해 교통카드를 충전하다

프랑크푸르트: 무한 리사이클링, 혁신에 도전하다

두바이: 자발적 재활용을 유도하는 참신한 시도들

 

PART 12. 스마트 실버(Smart Silver)

다롄:건강한 노후, 도심형 실버타운

정저우: 실버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도쿄: 액티브 시니어와 안전하고 즐거운 사회 만들기


코로나 19로 인해서 세계적인 경제 위기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지금의 상황은 누구도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암흑의 시기라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전부 바꿀 수 있는 큰 변화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생각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작년에 만들어진 2020년 세계 트렌드가 무슨 의미가 있을 것이냐는 의문을 품을 사람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기본 토대에서 상황에 맞는 변화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지금과 같은 불확실한 상황에는 오히려 평소보다 더 지금까지의 우리의 기본 토대와 변화되는 상황과 흐름에 대해 더 깊은 정보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테크놀로지, 환경, 여성, 노인, 가족, 건강, 복지, 인간, 자연, 재활용, 공유, 공동체

 

이 책에 나와 있는 전 세계의 트렌드를 살펴보면서 생각나는 단어들었습니다.  아마 이 책을 읽은 대부분이 비슷한 생각을 가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것은 어떤 시대에서도 필요한 기본이며, 코로나 19로 인한 새로운 시대에 더 중요성이 커지는 부분이라 생각되며,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불확실성의 미래, 아니 외부적 상황은 더 안좋아 질것이 분명한 이 상황에서, 모두에게 도움이 되면서 성공비즈니스를 꿈꾸는 우리 모두에게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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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이범용

펴낸곳 : 스마트북스

발행일 : 2019.12.19

 

[프롤로그]하루 10분, 아주 작은 루틴의 힘

 

1장. 팔굽혀펴기 한 번 했을 뿐인데

―작은 습관으로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1. 팔굽혀펴기 5회로 금연/다이어트에 성공하다

금연, 10kg 감량, 마라톤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 고작 팔굽혀펴기 한 번 | 금연에 성공하다 | 10kg 감량에 성공하다

 

2. 책 한 권 안 읽던 사람이 저자가 되다니

글쓰기 2줄의 기적 | 습관가족의 탄생―[SBS 스페셜]에 출연하다 | 습관 조력자의 꿈

[Tip] ‘글쓰기 2줄’ 습관의 또 다른 효과

 

3. 40대 그녀, 어떻게 16kg 감량에 성공했을까?

오늘 먹은 음식 2줄 쓰기, 왜 꾸준히가 안 될까? | 고작 1분 | 너무 간단하잖아요 | 6개월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하다 | 1차 목표 달성 후 요요에 빠지다 | 16kg 감량에 성공하다

 

4. 작심삼일 초등 선생님, 2년 습관 지속 비결은?

책 읽기 2장, 스쿼트 10회 | 나를 잃어버린 것 같은 순간 | 그녀의 3가지 작은 습관 | 습관 성공 비결 | 수동적 삶의 자세를 버리다

 

5. 경력단절 주부, 다시 꿈을 찾아가다

영어 한 문단 읽고 쓰기 | 자존감이 자꾸 떨어져요 | 나를 돌보기로 했다 | 엄마의 시간 정하기 | 나다운 일을 찾다

 

6. 저질체력, 어떻게 20km 마라톤에 성공했을까?

플래너 한 줄 업데이트 | 5층 계단만 올라도 다리가 후들거려요 | 특별한 인연 | 허리가 4인치 줄었어요 | 어떻게 변화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 | 슬럼프에서 어떻게 빠져나왔을까?

 

7. 시간에 쫓기던 대학생, 꿈을 읽고 그리다

드로잉 한 장 그리기 | 딱 2분만을 외치다 | 드로잉이 어떻게 변했을까?

 

8. 엄마의 솔선수범, 아이들이 달라지다

이불 정리의 기적 | 마찰이 자꾸 생기더라고요, 아시죠? | 습관이 왜 잘 유지되지 못했을까? | 롤모델이 되고 싶어요 | 사전조치 전략 | 공개선언 효과 |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 습관도 나답게 | 자존감 수업

 

2장. 내게 맞는 습관은 따로 있다

1. 나의 습관 성공 키워드

나의 핵심 키워드 찾기 | 하우스턴의 키워드 | 나의 습관 키워드

 

- 습관에 관한 핵심 키워드 1 - 배터리 :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배터리에 시동을 걸어 당장 시작하라. 

- 습관에 관한 핵심 키워드 2 - 죽음의 계곡 : 시작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해야 한다. 지속의 중요성

- 습간에 관한 핵심 키워드 3 - 숫자 2 : '함께하는 힘의 중요성'을 의미한다. 서로의 꿈과 목표를 공유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한다. 

 

2. 누구나 쉽게 성공하는 습관 방정식

습관 성공 방정식 | 변화란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것 | 시작이 쉬워야 한다 | 나머지 반은 꾸준함이다

 

- "변화란 간절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고통을 감내하며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 한근태(고수의 질문법)

- 새로운 습관을 쉽게 만들려면, 1) '시작이 쉬어야 한다', 2) '꾸준함'이 필요하다.

- 시작하면 50% 성공이고, 멈추지 않으면 100% 성공한다.

- 습관은 의지력이 아니라 올바른 전략이 필요하다. = 쉬운 시작 (하루 10분안에 습관 3개 실천) + 꾸준함 (매일 결과 기록과 평가)

 

 

3. 습관을 실천해도 삶이 변하지 않는 이유

정체성 습관이 필요한 이유 | 초기 습관 실패 이유 | 죽음의 계곡을 넘는 힘 | 정체성 중심의 습관 | 정체성 중심 의 목표 찾기 | 아들러 심리학에서 배운 것

 

- '결과 중심의 습관' : 일반적인 방법이다. 결과(목표)를 정하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해야 할 행동만 생각한다.

- '정체성 중심의 습관'이 필요하다. 즉 나는 어떤 가치를 중시하는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변화부터 시작한다.

- 진정한 변화란 정체성의 변화에 있다. 습관목록은 직업적 꿈과 개인적 꿈에 연결해야 오래 지속될 수 있다.

 

4.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정체성 습관 첫걸음 | 어린 시절의 초기기억 분석하기 | 정체성 습관의 집

 

- 한사람의 미래는 과거의 열등감과 결핍을 어떻게 해석하고 무엇을 실행에 옮기는가에 달려 있고, 열등감의 시작은 어린 시절 초기 기억속에 있다. - 알프레드 아들러

- 왜곡된 초기 기억속 상황을 파악하고, 과거를 다른 사람의 눈과 귀와 가슴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잃어버린 정체성을 올바르게 수립하고 새로운 신념을 세워 자아를 회복시켜 준다.

 

5. 어떤 사람들이 변화에 성공하는가?

500명의 습관 데이터 분석에서 내가 배운 것 | 중요한 것은 단순 실천률이 아니라 성공률 | 연속해서 2번은 거르지 않는다

 

- 실천율이 월 평균 90% 이하(한달에 3일 이상 습관 포기)는 위험신호.

- 실천율 100%에 실패하면 안되는 이유 중 하나는 우리 뇌가 개입하는 것을 허락하기 때문이다.

- 100%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비결은 '매일, 조금씩, 올바르게' 실천한다. 의지력이 이아라 올바른 전략이 필요하다.

 

3장. 올바른 습관 전략을 찾아서

 

1. 작은 습관의 지렛대를 만들어보자

SWAP 전략 | 100kg 돌덩이 & 지렛대 | 매일, 조금씩, 올바르게

 

- 매일 : 하루도 빠짐없이 실천하라.

- 조금씩 : 하루 10분안에 3개를 실천할 수 있을 만큼 습관목록을 작게 설정한다.

- 올바르게 : SWAP 기법 (잘 선택, 기록, 평가, 보상)

 

 

2. 습관을 엄선하라-선택

습관 엄선은 첫 단추다 | 습관 목록 엄선하는 법 | 습관목록을 만들 때 유의할 점

 

-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하여 나의 정체성과 일치하는 습관목록을 선택해야 나의 내적동기가 되고 열정의 연료가 될 수 있다. 내가 어떤 가치에 우선순위를 두는지 파악한 다음에 습관 목록을 엄선한다.

-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진정한 꿈을 찾을 수 있다. 그 꿈 옆에 날짜를 적으면 구체적인 목표가 되고, 이 목표를 매일매일의 좋은 습관으로 실천해야 목표가 현실이 된다.

- 습관 목록을 엄선하는 3가지 방법 : 1) 하루 10분안에 3개를 할 수 있는 만큼 작게 정한다. 2) 개인적인 또는 직업적 목표와 연결시킨다. 최소 1개는 나의 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습관으로 정한다. 3) 수치화하여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 습관 목록을 엄선하는 과정 : 

         1)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여 나의 꿈을 찾는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이 되고 싶은가?, 내가 평생을 걸 만한 가치는?)

         2) 연간 목표와 월간 목표를 정한다. 

        3) 수시로 점검하고 그에 따라 습관목록도 변경한다.            

- 습관목록을 만들때의 유의점

        1) 각 습관만다 걸리는 시간을 정하고 합해서 10분이 넘지 않도록 한다.

        2) 꿈과 연결되는지 검토하기 위해서 습관을 선정한 이유(Why this habit?)를 작성한다. 

        3) 대체 습관도 미리 정해둔다.

        4)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습관 목록을 수치한다.

 

[Tip] 연간 목표의 중요성

- 연간목표는 달성가능한 선에서 조금 도전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자극)

[Tip] 습관 목록을 정하기 힘든 분들을 위한 팁

- 일단 다른 사람의 습관 목록중 3개를 선택해서 실천, 3개월 안에 반드시 자신이 원하는 꿈을 찾아 습관 목록을 바꾼다.

 

3. 돌에 새기듯 기록하라―기록

습관은 기록이다 | 주간 리포트 작성법

 

- 매일 실천결과를 기록한다. 안 했을 경우에는 그 이유를 꼼꼼히 기록한다. 

- 주간 리포트에는 성공률, 실패의 최대의 적, 잘한 점, 반성할 점, 개선할 점, 새로운 다짐을 적는다.

- 매일 나의 기록이 구체적으로 누적되면 생각과 행동에 변화가 생기는 초석을 마련하게 된다. 그리고 변화된 행동이 쌓이면 그때 삶도 함께 변화하기 시작한다.

 

4. 뭐든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다―평가 및 피드백

목적의식 있는 연습 | 피드백의 힘

 

- 변화에 관심있는 사람들 속에서 올바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 피드백도 기록이 있어야 명확한 근거가 되며 납득할 수 있다.

 

5. 지루한 습관, 즐겁게 지속할 수는 없을까?―보상

습관의 4가지 게이트 | 내적 보상 & 외적 보상 | 나에게 주는 보상 | 다른 사람들은 어떤 보상을 할까? | 금전적 보상에서 주의할 점 | 크레스피 효과

 

- 유혹의 4가지 게이트(단계) : 3일, 21일,66일, 90일

- 3일 : 작심삼일의 유혹을 넘어가는 시간

- 21일 : 뇌가 습관을 인식하는 데 필요한 시간

- 66일 : 몸이 습관을 기억하는 데 필요한 시간

- 90일 : 죽음의 계속을 넘어서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

- 보상 : 1) 내적보상 -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는 것(완수했을때의 성취감). 2) 외적보상 - 스스로, 또는 타인으로부터 받는 금전적 보상이나 칭찬

- 내적보상과 외적보상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 목표를 이루는 길목들에 적절한 보상을 해야 포기하지 않고 목적지에 도달 할 수 있다.

4장. 우리는 왜 매번 같은 곳에서 넘어질까?

 

1.‘넌 누구니?’라고 인생이 물어올 때

 

- 목표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부터 고민해야 한다.

 

2. 우리가 새벽 기상에 실패하는 이유

활성화 에너지 | 우리는 감정에 지배당한다 | 변명에서 관심 돌리기 | 행동우선 전략 | 새벽 기상이 힘든 분들에게 드리는 팁

 

 - 새벽기상에 성공하려면, 1) 가슴뛰게 하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2) 행동으로 활성화 에너지를 만든다. (5초의 법칙, 우리 몸의 관성의 법칙)

 

3. 미루기의 주범은 게으름이 아니다

어떻게 시간을 지배할 것인가 | 막연한 낙관주의에 왜 반복적으로 빠질까? | 계획 오류 극복하기 | 목표 쪼개기 | 업무 목표 쪼개기 | 자기계발 쪼개기 | 습관 쪼개기의 힘

 

- 하루의 일과에서는 먼저 우선순위에 따라서 가장 중요한 업무를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시작이 쉽도록 목표를 잘게 쪼개야 한다.

 

4. 거창한 목표는 개나 줘버려

마이크 타이슨 & 돈 킹 | 승자효과 | 우리가 매번 같은 곳에서 넘어지는 이유

 

- 과거의 작은 성공 경험들은 미래에 변화와 도전에 직면했을때 힘과 용기를 발휘하게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 승자효과

- 처음부터 거창하고 높은 목표는 타인의 꿈을 훔친 것에 불과하다. 겉보기에는 그럴듯하지만 결국 나의 내면에서 자발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빌려운 꿈에 불과하다. 나의 내면의 자아와 합의한 목표가 아닌 타인의 목표를 억지로 따라하는 것은 사람을 지치게 하고 지속할 힘을 빼앗아 간다.

 

5. SNS 인증, 그 기록에 대한 오해

SNS 인증과 메타인지 | 주간 리포트와 메타인지

 

- 습관 기록 ? '왜 기록을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목적과 이유가 부족하다.  데이터를 정보로 전환하지 않고 있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평가하여 의미있는 정보로 전환해야 하며, 그 정보를 이용하여 나만의 습과 성공 노하우를 체득하고 쌓아 지식으로 발전시켜야 메타인지가 향상된다.

- 메타인지란 자신의 인지적 활동에 대한 지식과 조절을 의미한다. 

- 아이들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포함한 피드백을 해 주어야 한다. 

- 주간 리포트를 통해 성공률, 잘한 점, 부족한 점, 개선사항, 습관 실패의 최대의 적,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세운다. 

 

6. 오늘 1% 실패를 웃어넘기지 마세요

실내 자전거 타기 20분 | 습관의 가속도 | 최저목표에 대한 오해

 

- 작은 성공은 또다른 작은 성공을 이끌어 낸다. 그러나 습관 성공의 최저 기준만 실천해서는 안된다. 초과 달성이 필요하다.

- 매일 최저 기준만 실행하면, 습관 실천에 따른 보상이나 만족감이 적어 목적의식이 메말라 간다.

- 동기가 충만하고 의지력도 가득한 날에는 마음껏 초과하여 달성하자. 이는 연간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 최저목표는 작은 습관 실천의 제1원칙인 '매일 100% 습관 성공'을 계속 달성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 오늘의 1%의 실패는 내일의 우리에게 논리적인 핑계거리를 준다. 

- 습관을 멈추면 그 행동에 대한 뇌의 거부감이 커지면서 우리의 생각과 행동 사이의 마찰력을 원상복귀 시킨다는 것을 잊지 말자.

- 1%의 실패에 익숙해지지 말자.

 

7. 열등감이 병이 되지 않으려면

 

- 모자란다고 느끼는 감정인 열등감은 문제도 아니고 병도 아니다. 이 열등감 때문에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고 포기하는 열등감 콤플렉스가 더 커다란 문제이다.

 

8. 새로운 시작, 365일 언제나 옳다

이런 사람을 많이 보았다 | 지금, 오늘

 

- '내가 과연 변화할 수 있을까?'라고 의심하는 나쁜 습관에 얽매이다 보면 기회는 쏜살같이 더나버리고 만다.

-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습관을 실천하기에 가장 좋은 날은 바로 '지금, 오늘'이다. 365일 하루하루는 습관을 실천하기에 모두 딱 좋은 날이다. 365일 언제나 옳다. 

- "삶이란 끊임없이 도전을 만나는 일이다. 평생 계속되는 도전에 맞설 용기를 내는 것, 이것이야말로 삶의 본질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선택할 수 있다. 순순히 도전에 응하면 진짜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뒤로 물러나 계속 핑곗거리를 찾으며 가짜 삶을 살 것인가" - 아들러(심리학자)

5장. 매번 같은 곳에서 넘어지지 않으려면

 

[평범한 어른들 이야기]

 

1. 나는 잘살고 있는 것인가?

죽음에 대한 공포 | 오늘 하루를 잘살아야 한다 | 하루 루틴의 또 다른 힘

 

-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그냥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사는 것이다. 이처럼 잘 사는 것에 전념하면 미래는 신경이 쓰이지 않게 된다" - 소크라테스

 

2. 나를 키운 8할은 결핍이었다

 

- 결핍은 불만을 가져오고 불만이 있는 사람만이 변화를 모색하고 꿈을 꾼다. 결핍의 터널 반대편에는 변화의 햇살이 춤을 추고 있다. 

 

3. 나라는 나약한 인간이 거친 세상을 이기는 방법

습관은 마중물이다

 

- 매일의 작은 습관이 마중물이 되어 잠재럭이 터져 날올 수 있도록 돕는다.

- 습관 성공의 비밀은 일상 속에서 아주 작은 승리들이 모여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 막연한 목표를 설정하기 보다는 2분 이내에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으로 바꾸어라.

 

4. 당신은 롤모델이 있나요?

인과의 법칙 | 롤모델의 습관

 

- 인과의 법칙, 유사성의 조건

 

[미래의 아이들 이야기]

 

5. 수능 만점 서울대 학생들, 내가 그들에게 배운 한 가지

자기주도 전문가 | 어떻게 자기주도 전문가가 될 수 있었을까? | 시간관리를 익히기 위한 전략

 

- 시간관리는 시간을 지배하는 것이다. 시간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계획, 실천, 기록하는 일이 필요하다.

- 루틴이 만들어진 사람의 가장 큰 장점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좋은 습관을 실천해야 아이들도 따라한다.

 

6.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려면

최면마법 | 자신감은 과연 무엇일까?

 

- "자심감은 어떤 일에 익숙해질때, 무엇인가를 반복해서 숙달되었을 때 나타나는 감정입니다. 자심감을 키워주려면 그 나이에 맞는 것을 자기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이도가 높지 않은 일들을 반복하면서 크고 작은 성공 경험을 해 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7. 어떤 사람이 미래를 움직이는가?

 

- "권력을 쥔 사람이 말을 하고 글을 쓰는 게 아니라,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오히려 권력(영향력)을 가지게 된다."

- SNS를 할 시간은 4시간 반이나 있지만, 책 읽을 시간은 1분도 없다고 변명하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직장인 이야기]

8.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점

비즈니스석 승객들 | 인생을 바꾸는 부자습관

 

- 부자들은 8%가 하루 30% 이상 책을 읽는데, 가난한 사람은 2%만 책을 읽었다. 부자들은 74%가 자녀에게 매일의 성공하는 습관을 가르치는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고작 1%만 가르친다고 한다.

 

9. 직장생활 20년 만에 좋아하는 일이 생겼어요

 

- 사람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하루 24시간을 쓰는 방법을 바꾸든가, 사는 장소를 바꾸든가, 만나는 사람을 바꾸든가 3가지가 바뀌어야 한다.

 

10. 직장인 1인 1 습관, 100일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

11. 은퇴 후 나는 무엇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내 인생의 포트톨리오 직업 만들기

12. 꿈을 위해 서둘러 퇴사하려는 당신에게

 

[에필로그] 안전지대를 넘어서

[부록] 90일 습관 달력


매년 연초에 연례행사로 해왔던 다이어리 구입과 신년계획 작성, 그리고 작심삼일과 나는 역시 안된다는 상실감.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했었던 목표 설정과 실패에 대한 답을 구체적인 자료들과 실제 경험에서 나온 내용으로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지은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이유가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는 상황에서 결과중심의 무리한 목표설정과 시도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반해서 목표 달성에 성공을 하려면 우선, 자신의 정체성을 정확히 알고 그에 따라 목표를 세우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습관목록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습관목록을 잘 실천하기 위해서는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꿈과 연결이 되는 작은 습관을 만들어 계속 기록, 평가, 보상 등의 방법을 사용하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남들 다있는 나만의 목표도 없는 것 같고, 어쩌다 잡은 계획들도 작심삼일 이었던 나의 모습들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이런 잘못과 대안이 있구나 하면서 쉽게 쉽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은이의 주장들이 그냥 이론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사람들이 함께 실천해 왔고,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더욱 신뢰가 가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였던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실천이 중요한 습관 만들기에서, 어느 방법보다 쉬운 시작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지금 저도 하고 있고 왠지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절로 듭니다.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시는 분, 조금 더 발전된 나를 원하지만 항상 실패를 하셨던 분들께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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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나오는 쓰레기.

요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상황에서 쓰레기를 완전히 만들 수는 없지만, 줄이거나 다시 활용할 수는 있겠죠?

우리나라의 쓰레기 재활용률은 59%정도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들 중 독일에 이어 두 번째로 잘 하는 나라라고 하네요. 그런데, 재활용 분리를 할 때 마다 이것이 맞는지 알송달송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항상 조금 찜찜했었는데요. 이왕 하는 김에 정확히 해 보는 것이 환경에도 좋고, 쓸데없이 이중의 수고도 덜 수 있지 않을까요?

 

가장 많이 나오는 쓰레기와 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재활용 분리배출의 4가지 핵심

 

재활용 분리배출의 4가지 핵심이 있다고 합니다.

 

1. 비운다

용기 안에 담겨있는 내용물은 깨끗이 비우고 배출합니다.

 

2. 헹군다.

재활용품에 묻어있는 이물질, 음식물 등은 닦거나 헹궈서 배출합니다.

 

3. 분리한다.

라벨 등의 다른 재질 부분은 제거하여 배출합니다.

 

4. 섞지 않는다.

종류별, 재질별로 구분하여 분리수거함으로 배출합니다.

이 4가지 핵심을 기본으로 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재활용 분리배출을 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1. 종이류

종이는 재활용 분리를 해야 한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막상 재활용 할 때마다 코팅된 종이와 노트 등 스프링이 있는 것은 어떻게 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전단지, 광고지, 영수증 등 코팅된 종이는 다른 재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분류해야 하네요. 그리고, 플라스틱 합성지, 벽지, 사용한 휴지 등도 일반 쓰레기입니다.

스프링 공책 등의 경우에는 스프링을 제거해서 분리해야 합니다.

종이팩(음료수, 우유팩 등), 종이컵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압착하여 배출합니다. 대신 일반 종이류와 함께 배출하지 않고, 종이팩 분리배출함에 배출합니다. (종이팩 분리배출함이 없는 경우에는 일반 종이류와 분리해서 배출합니다)

분리한 종이 들은 물기에 젖지 않게 묶거나 박스류에 담아서 배출합니다.

 

2. 비닐, 플라스틱류

요즘에는 가장 많이 나오는 쓰레기가 비닐이나 플라스틱입니다.

둘 다 안의 내용물은 비우고, 이물질이 있으면 안됩니다.

 

다른 재질로 된 뚜껑은 제거 후 내용물을 비우고 배출해야 합니다.

테이프 등 이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비닐류는 이물질이 있는 경우 깨끗이 씻어서 투명 비닐봉투에 넣어서 배출합니다.

이물질 제거가 어려운 경우에는 일반 종량제 봉투에 배출합니다.

 

3. 캔류

음료수, 통조림 등 캔도 많이 나오는 재활용품중의 하나입니다.

 

철캔, 알루미늄캔의 경우, 내용물을 비우고 플라스틱 뚜껑이 있는 경우 분리해서 배출합니다.

부탄가스, 살충제 용기 등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구멍을 뚫어 가스를 비운 후 배출해야 합니다. 가스를 비우지 않고 배출한 경우에는 처리과정엣 폭발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4. 유리병류

기본적으로는 병뚜껑을 제거한 후 내용물을 비우고 배출합니다.

소주병, 맥주병, 청량음료 등 재사용유리병은 빈병보증금제도 때문에 편의점 등에서 환불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아시죠? 수입 맥주 등도 재사용표시가 있으면 보증금 환불 대상입니다.

깨진 유리 등은 재활용이 안됩니다. 쓰레기 처리 중에 다른 분들이 다치지 않게 신문지 등에 싸서 종량제 봉투에 배출합니다.

 

5. 폐전자제품

요즘에는 하루가 멀다하게 신기능을 갖춘 전자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비례해서 폐전자제품도 많이 나오고 있고요.

1m 이상 크기의 대형 가전제품의 경우에는 ‘폐가전 무상배출예약시스템(전화 1599-0903)’을 이용하시면 방문 무상 수거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1m 미만 소형가전은 재활용품 배출시 함께 배출하거나, 동주민센터 및 아파트내 전용수거함에 배출합니다.

 

6. 기타

형광등은 깨지지 않게 전용수거함에 배출합니다.

건전지류 등은 전용수거함에 배출합니다.

헌옷 등 섬유류는 지자체 등에서 설치한 의류수거함에 배출합니다.

솜이불은 재활용 불가 품목으로 대형폐기물 신고 후 수수료 납부해서 폐기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약 들을 그냥 버리면, 수질오염과 토양오염, 그리고 생태계에 혼란을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약들은 가까운 동네 약국에 가져다 주면 되는데요. 그냥 가져다 주면 그리 좋아하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알약은 알약대로 모두 뜯어서 한곳에 모으고, 액체 약도 한곳에 모아서 가져다주는 것이 서로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많이 배출되는 물건들의 재활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래도, 잘 모르는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요?

환경부에서 국민 누구나가 손쉽게 올바른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어플이 있네요. 이런 정보들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름은 내 손안의 분리배출’앱 입니다.

분리배출에 관한 내용들이 사진 등과 함께 아주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내 손안의 분리배출' 화면

 

돌아오는 4월 22일이 지구 환경보호를 생각하자는 ‘지구의 날’이라고 합니다.

이번 코로나19의 상황을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 독립적으로 살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모두가 연결되어 있는 곳이라는 것을 절실히 더 느끼게 해 주고 있습니다.

조금은 귀찮고 어찌 보면 작은 일 일수도 있지만, 나와 우리가족, 이 지구에 함께 하는 모든 존재들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가만히 보니, 거의 대부분 잘못 분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배우고, 올바로 재활용분리를 해 보겠습니다.

나와 우리 아이들, 그리고 이 지구의 함께하는 모두를 위해서.....

한동안 마스크 구입이 아주 힘들었는데, 이제는 조금 여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마스크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정부의 공적마스크 정책에 의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노동자들입니다.

 

공적마스크의 사각지대

 

이들은 그동안 공적마스크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었습니다. 외국인이 공적마스크를 구입하려면 외국인 등록증과 건강보험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2019년 7월부터 외국인 건강보험 의무가입 제도가 도입되었지만, 외국인 지역가입자는 6개월 이상 체류해야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유학생의 경우 내년 2월 28일까지 의무가입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외국인 유학생과 노동자들이 건강보험에 가입이 되어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서울시의 공적마스크 외국인 지원

 

이런 속에서 공적마스크 사각지대에 있던 외국인 유학생과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외국인에게 서울시가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10만장을 지원한다고 오늘(3월 31)일 발표하였습니다.

서울시는 대학별로 재학 중인 유학생 숫자에 맞춰 40개 대학에 6만100장을 나눠주었고, 이에 유학생들은 소속 대학을 통해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와 필터 5장을 무료로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노동자들은 다음 달 6일부터 서울 지역 6개 외국인노동자센터와 2개 글로벌센터를 통해 마스크를 지원받을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서울시는 중복 수령을 막기 위해 이들이 먼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가까운 센터에서 마스크를 수령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서울시가 필터교체형 마스트를 제공한 대학과 외국인 지원시설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톨릭대, 개신대학교대학원, 건국대,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국제신학대학원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방문화대학원대, 동양미래대, 명지대, 삼육대, 상명대, 서강대, 서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기독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여자대, 성균관대, 성신여자대, 세종대, 숙명여자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자대, 장로회신학대, 중앙대, 총신대, 한국성서대, 한국예술종합대, 한국외국어대, 한림국제대학원대, 한성대, 한양대, 홍익대

 

서울글로벌센터, 서남권글로벌센터,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 성북외국인노동자센터, 은평외국인노동자센터, 양천외국인노동자센터, 금천외국인노동자센터, 강동외국인노동자센터


서울시의 공적마스크 지원은 외국인 유학생과 노동자들에게 약간의 도움을 주겠지만, 일시적인 지원대책이 될 수 있으며, 서울 외의 지역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과 국내 체류 중인 미등록외국인, 건강보험 미가입 외국인들에 대한 대책이 없는 상황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건강보험 미가입 외국인은 약 125만여명, 미등록외국인은 약 40여만명이라고 합니다.)

인천시 미추홀구의 인천외국인노동자센터 마스크 기증 - 출처 :  인천투데이

유학생, 노동자 등 외국인에 대한 공적마스크 지원은 외국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함께 살고 있는 우리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앞으로 각 지방자체단체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그전에는 우리들이라도 우리 이웃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서로 도와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분들이 건강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과 치료에 관한 확인되지 않은 많은 정보들이 떠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기본이 중요할 것 같아 맨손으로 간단히 집에서도 할 수 있지만 효과가 좋은 운동에 대해 알아보니, 아주 좋은 운동법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동의보감 안마도인(按摩導引)이란?

 

조선시대 의관이었던 허준이 중국의 의학서를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재해석하고 재구성해서 펴낸 동의보감은 일상의 습관과 행동, 먹거리 등이 건강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에 대한 정보들의 보배입니다.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라는 책을 쓰신 고전평론가 고미숙님에 따르면 동의보감의 핵심은 ‘섭생’이며, ‘섭생’은 병에 걸리기 전 미리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병에 걸리기 전에 미리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이야 말로 코로나바이러스 등 확인되지 않는 많은 질병들 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있어 유념해야 할 말이라 생각됩니다.

 

그중, 동의보감 제1편 [내경편]의 ‘안마와 도인’[按摩導引]에는 누구나 혼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건강법이 나와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동영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만든 ‘동의보감 안마도인’동영상입니다.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안마도인법을 설명해 주는 동영상으로서 각 지역 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이나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16년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프로그램 참가자의 95%가 만족도를 표시하였고, 교육 후 식습관 및 생활습관 변화노력도는 100%, 재참여 의사도 95%의 만족도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동의보감 안마도인 동영상 중 3가지를 준비했습니다.

 

1) 한방체조 영상 “동의보감 안마도인”

첫 번째는 오래전에 만들어 진 동영상이지만, 각 움직임에 대한 설명이 상대적으로 잘 되어 있습니다.

( https://youtu.be/2vHFBJ85K5o )

 

2) 동의보감 [안마도인]

두 번째 영상은 가장 최근의 동영상으로 설명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화질도 좋고 동영상 시간도 짧습니다.

( https://youtu.be/XegbdjZZ0WE )

 

3) [장애인 안마도인 1, 2]

세 번째 영상은 두 개로 나누어져 있으며, 장애인분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자세한 설명이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같이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장애인 안마도인 1 ; https://youtu.be/Bj-V99ysZtw )

(장애인 안마도인 2 : https://youtu.be/yUOZYO1wU6k )

 

물에 빠진 김에 진주조개 잡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협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병을 막고 오히려 더욱 건강해 질수 있는 계기로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무런 기구도 필요없이, 집안에서 혼자서 꾸준히만 한다면 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동의보감 안마도인’, 지금부터 매일 해 보아요~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순서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1.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확인

 

우선 실업상태인 것이 확인 되어야 하는데요.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회사에서 이직확인서와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상실신고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존 회사의 담당자에게 연락해서 확인할 수도 있지만, 인터넷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이직확인서가 처리 되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인터넷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를 실행시키십시오.

(아직까지 우리나라 관공서 업무는 크롬등으로 하는 것보다는 익스플로러가 안정적입니다.)

2)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http://total.kcomwel.or.kr)

3) 공인인증서 등으로 로그인 합니다.

4) 메뉴중 개인/정보조회/민원조회/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를 선택합니다.

5)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확인을 합니다.

; 아직 이직확인서 처리가 안되어 있으면 기존 회사 담당자에게 빨리 처리해 달라고 요청을 해야 합니다.

 

2. 워크넷 구직 등록

실업급여 신청을 위해서는 워크넷을 통한 구직 등록을 해야 하는데, 이직확인서 확인을 하기 전에 먼저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1) 워크넷 사이트(https://www.work.go.kr/)로 이동한 후 회원가입과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합니다.

2) 화면중앙의 메뉴중 ‘구직신청’을 클릭합니다.

3) 관련정보를 입력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 등록합니다.

4) [구직신청하기]버튼을 클릭하여 워크넷에 구직 등록을 마칩니다.

 

3.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해서 수급자격 신청자 교육을 받을 수 있지만 시간에 맞춰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에 미리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1)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가서 로그인을 하시면

2) 좌측 중앙부분의 메뉴중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메뉴가 있습니다.

3) 메뉴를 클릭하여 온라인 교육을 받으면 되는데요. 주의 할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 교육이 시작된 이후 7일 이내로 꼭 수료를 해야 합니다.

- 교육이 종료가 된 후 14일 이내에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수급신청을 해야 합니다.

 

4.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방문

 

마지막으로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해야 하는데요.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찾기 :   https://www.ei.go.kr/ei/eih/cp/cc/ccJobCenSearch/retrieveCcJobCenSearchList.do )

 

신분증이 필요하며, 퇴사한 기존 회사의 입사일과 퇴사날짜, 회사 소재지 등을 미리 알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담당자분과 상담하면서 수급자격 인정신청서를 작성하게 되는데요. 위의 내용들을 준비하지 않은 경우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차 실업인정일과 교육에 대해 안내를 받습니다. 1차실업인정일과 교육은 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해서 받을지에 대해 선택할 수 있게 되는데요. 편하신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실업급여 신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실업급여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 글에서 실업급여 수급조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실업급여 지급액과 소정급여일수, 지급절차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실업급여 지급액

 

2019년 10월 1일부터 실업급여일수와 지급액이 상향 개편되었습니다.

그전에는 퇴직 전 평균임금의 50%였는데, 이직일이 2019년 10월 01일 이후부터는 퇴직전 평균임금의 60%를 소정급여일수 만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무조건 퇴직전 평균임금의 60%를 받는 것이 아니라 상한액과 하한액이 정해져 있어 그 범위안에서 지급됩니다.

 

- 상한액 : 이직일이 2019년 1월 이후는 1일 66,000원 (2018년 1월 이후는 60,000원은 43,000원)

- 하한액 : 퇴직 당시 최저임금법상 시간급 최저임금의 80% X 1일 소정근로시간 (8시간)인데, 2020년은 60,120원입니다.

(이직일이 2019.10.1 이전은 퇴직당시 최저임금법상 시간급 최저임금의 90% × 1일 근로시간 (8시간))

 

* 단, 계산된 하한액(최저임금의 80%)이 '19.9월 현재 하한액(60,120원, 소정근로 8시간 기준)보다 낮은 경우에는 현재 구직급여 하한액을 적용

 

2020년의 경우 최저임금이 8,590원입니다. 이 금액의 80%로 8시간으로 계산하면 57,976원이 됩니다. 이 금액은 2019년 9월 하한액보다 더 적기 때문에 2019년 9월 하한액인 60,120원을 2020년 실업급여 하한액으로 정해진 것입니다.

 

정리하면, 2020년 실업급여 상한액은 1일 66,000원, 하한액은 1일 60,120원입니다.

 

 

실업급여 소정급여일수

 

실업급여는 설정된 1일 금액을 소정급여일수 만큼 받을 수 있습니다.

소정급여일수는 연령 및 가입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적일 2019년 10월 1일 이후인 경우의 소정급여일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연령 및 가입기간 1년 미만

1년 이상

3년 미만

3년 이상

5년 미만

5년 이상

10년 미만

10면 이상
50세 미만 120일 150일 180일 210일 240일
50세 이상 및 장애인 120일 180일 210일 240일 270일

(이직일 2019년 10월 1일 이후, 연령은 퇴사 당시의 만 나이입니다.)

 

 

 

실업급여 지급절차

 

아래의 이미지는 고용보험에서 제공하는 지급절차 이미지입니다.

 

좀 복잡해 보이지만 큰 내용만 보면

 

워크넷 구직 등록 –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방문 – 수급자격인정 신청 – 구직급여 신청 – 구직활동의 순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다음 글에서 워크넷 구직 등록과 수급자격인정 신청, 구직급여신청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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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확산의 여파로 실업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으로 경제가 힘들어지고, 여러 사정으로 실업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루빨리 상황이 좋아지기를 바라면서, 어려움 속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실업급여에 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실업급여란?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실직하여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실업으로 인한 생계불안을 극복하고 생활의 안정을 도와주며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실업급여는 크게 구직급여와 취업촉진수당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일반적으로 말하는 실업급여는 ‘구직급여’라 보면 됩니다.

 

실업급여는 실업에 대한 위로금이나 고용보험료 납부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 아닙니다. 즉 무조건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요건을 만족하는 실업자 중 취업하지 못한 기간에 대하여 적극적인 재취업활동을 한 사실을 확인(실업인정)하고 지급하게 됩니다.

또한, 실업급여 중 구직급여는 퇴직 다음날로부터 12개월이 경과 하면 소정급여일수가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더 이상 지급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실업급여 신청없이 재취업하면 지급받을 수 없으므로 퇴직 즉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업급여(구직급여) 수급조건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는 요건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구직급여의 수급 요건 (고용보험법 제40조)

① 이직일 이전 18개월간(초단시간근로자의 경우, 24개월) 피보험단위기간이 통산하여 180일 이상일 것

② 근로의 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영리를 목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포함)하지 못한 상태에 있을 것

③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할 것

④ 이직사유가 비자발적인 사유일 것 (이직 사유가 법 제 58조에 따른 수급자격의 제한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할 것)

※구직급여는 실업의 의미를 충족하는 비자발적 이직자에게 수급자격을 인정하는 것이지만, 자발적 이직자의 경우에도 이직하기 전에 이직회피노력을 다하였으나 사업주측의 사정으로 더 이상 근로하는 것이 곤란하여 이직한 경우 이직의 불가피성을 인정하여 수급자격을 부여함.

 

정리해보면 이직전 특정기간 이상 고용보험적용기간이 있어야 하며, 기본적으로는 비자발적인 이직자거나 이직의 불가피성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면...

수급자격이 제한되지 아니하는 정당한 이직 사유(시행규칙 제101조제2항 별표2)

1.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유가 이직일 전 1년 이내에 2개월 이상 발생한 경우

-가. 실제 근로조건이 채용 시 제시된 근로조건이나 채용 후 일반적으로 적용받던 근로조건보다 낮아지게 된 경우

-나. 임금체불이 있는 경우

-다. 소정근로에 대하여 지급받은 임금이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임금에 미달하게 된 경우

-라.「근로기준법」 제53조에 따른 연장 근로의 제한을 위반한 경우

-마. 사업장의 휴업으로 휴업 전 평균임금의 70퍼센트 미만을 지급받은 경우

 

2. 사업장에서 종교, 성별, 신체장애, 노조활동 등을 이유로 불합리한 차별대우를 받은 경우

 

3. 사업장에서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성희롱, 성폭력, 그 밖의 성적인 괴롭힘을 당한 경우

 

4. 사업장의 도산ㆍ폐업이 확실하거나 대량의 감원이 예정되어 있는 경우

 

5.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정으로 사업주로부터 퇴직을 권고받거나, 인원 감축이 불가피하여 고용조정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퇴직 희망자의 모집으로 이직하는 경우

-가. 사업의 양도ㆍ인수ㆍ합병

-나. 일부 사업의 폐지나 업종전환

-다. 직제개편에 따른 조직의 폐지ㆍ축소

-라. 신기술의 도입, 기술혁신 등에 따른 작업형태의 변경

-마. 경영의 악화, 인사 적체,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사유가 발생한 경우

 

6.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유로 통근이 곤란(통근 시 이용할 수 있는 통상의 교통수단으로는 사업장으로의 왕복에 드는 시간이 3시간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하게 된 경우

-가. 사업장의 이전

-나. 지역을 달리하는 사업장으로의 전근

-다. 배우자나 부양하여야 할 친족과의 동거를 위한 거소 이전

-라. 그 밖에 피할 수 없는 사유로 통근이 곤란한 경우

 

7. 부모나 동거 친족의 질병ㆍ부상 등으로 30일 이상 본인이 간호해야 하는 기간에 기업의 사정상 휴가나 휴직이 허용되지 않아 이직할 경우

 

8.「산업안전보건법」 제2조제7호에 따른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으로서 그 재해와 관련된 고용노동부장관의 안전보건상의 시정명령을 받고도 시정기간까지 시정하지 아니하여 같은 재해 위험에 노출된 경우

 

9. 체력의 부족, 심신장애, 질병, 부상, 시력ㆍ청력ㆍ촉각의 감퇴 등으로 피보험자에게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게 하는 것이 곤란하고, 기업의 사정상 업무종류의 전환이나 휴직이 허용되지 않아 이직한 것이 의사의 소견서, 사업주 의견 등에 근거하여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경우

 

10. 임신, 출산,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의 육아, 「병역법」에 따른 의무복무 등으로 업무를 계속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로서 사업주가 휴가나 휴직을 허용하지 않아 이직한 경우

 

11. 사업주의 사업 내용이 법령의 제정ㆍ개정으로 위법하게 되거나 취업 당시와는 달리 법령에서 금지하는 재화 또는 용역을 제조하거나 판매하게 된 경우

 

12. 정년의 도래나 계약기간의 만료로 회사를 계속 다닐 수 없게 된 경우

 

13. 그 밖에 피보험자와 사업장 등의 사정에 비추어 그러한 여건에서는 통상의 다른 근로자도 이직했을 것이라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경우

 

추가적으로 실업급여 지급대상과 관련해서 많이 묻는 내용을 보겠습니다.

 

☉ 본인이 스스로 사표를 쓰는 경우

전직, 자영업을 위한 개인적인 사유로 사표를 쓰는 경우는 구직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사표를 쓴 경우라도 이직회피노력을 다하는 등 이직의 불가피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정당한 사유로 인정되면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본인의 잘못으로 해고된 경우

구직급여는 스스로 보험사고(실업)을 발생시킨 경우 즉 다음과 같이 본인의 중대한 귀책사유로 해고된 경우 에는 구직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 형법 또는 법률위반으로 금고이상의 형을 선고 받고 해고된 경우

- 공금횡령, 회사기밀 누설, 기물파괴 등으로 회사에 막대한 재산상의 손해를 끼쳐 해고된 경우

- 정당한 사유 없이 장기간 무단 결근하여 해고된 경우

※ 중대한 귀책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권고사직을 하는 경우에도 구직급여 수급대상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 사업주가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고용보험이 당연(의무) 적용되는 사업장임에도 사업주가 가입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근로자의 신청(고용보험 피보험자격 확인청구)이 있는 경우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3년 이내의 근무기간에 대해서는 피보험자격을 소급 취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인 이상을 고용하는 사업장에서 근무한 근로자(근로기준법상 근로자)는 고용센터에 고용보험 미가입 사실을 신고하고 소급하여 고용보험에 가입하면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장이 폐업되어 영업을 하지 않는 경우에도 근로자가 해당 사업장에서 근무하였음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자료가 있는 경우 사실관계를 조사하여 근무이력이 인정되는 경우 고용보험을 소급 가입하여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구직급여 수급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실직근로자가 구직급여 수급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에도 보험료를 납부한 실적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3년 이내에 재취직하는 경우에는 다음에 구직급여를 받을 때 이전에 납부한 실적까지 합산되므로 보다 많은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구직급여 수급요건인 피보험단위기간 계산방법

구직급여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이직전 18개월(초단시간근로자의 경우, 24개월)동안 피보험단위기간이 통산하여 180일 이상이어야 합니다. 피보험단위기간은 피보험기간 중 보수지급의 기초가 된 날을 합하여 계산하는데, 근로한 날과 근로하지 않더라도 사업주로부터 임금을 지급받은 유급휴일과 휴업수당을 지급받은 날이 포함됩니다.

참고로 주 5일제인 경우 2일 중 1일만 유급인 경우나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으로 하지 않는 경우는 해당일은 피보험단위기간에서 제외되므로 취업규칙이나 근로계약서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고용보험 홈페이지나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국번없이 1350(유료)번)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글에서는 실업급여의 지급액과 지급절차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친 속도 PDCA

지은이 : 토미타 카즈마사

옮긴이 : 박정석

펴낸곳 : 페가수스

발행일 : 2019.03.05

 

1장, 미친 속도 PDCA

 

1. 계획(PLAN)

∙ 최대한 구체적인 최종목표를 먼저 정해야 한다. 목표가 명확해야 현재 상황과의 격차가 뚜렷하게 보이고, 그 차이를 통해서 해야 할 일, 즉 과제와 경로를 알 수 있다.

∙ 계획은 PDCA의 5할을 차지하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볼 수 있을 정도까지 준비해야 한다.

 

2. 실행(DO)

∙ 계획단계에서 나타난 방안을 복수의 액션으로 분해한 다음, 분해한 각각을 구체적인 업무로 만들어 실행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이때의 포인트는 실행업무를 신속하게 구체화 하는 일이다.

 

3. 검증(CHECK)

∙ 계획과 실행단계에 대한 정기적인 검증과 조정, 상황에 따라 계획을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실행은 자신만만하게, 검증은 의심 또 의심해야 한다.

 

4. 조정(ADJUST)

∙ 검증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 사이클로 이어지는 다음의 4가지 조정안을 생각해야 한다.

1) 목표 수준의 조정

; 큰 문제의 발생으로 목표분리, 목표 마감일 등을 변경하는 경우, 새로운 PDCA가 필요하다.

2) 계획 수준의 전반적인 조정

; 이전에 보이지 않았던 과제가 발견되었을때 실시,

3) 해결안이나 행동 수준의 조정

; 전반적인 계획은 유지하되, 할일의 우선순위나 방법을 가다듬는 정도의 수정

4) 조정 불필요

 

 

2장, 계획 초급편

∙ 목표를 정하고 할일을 구체화 한다.

∙ 신중함과 대담함의 균형이 필요하다.

 

STEP 1 - 목표를 정량화 한다. (KGI를 정한다)

∙ 목표설정시 주의점

1) 기일을 정한다.

2) 정량화 한다. - 목표는 반드시 숫자로 나타낸다.

; '팀의 결속력을 높이고 싶다' 등 정량화가 힘든 제3자의 내면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에는 설문조사를 이용할 수 있다.

3) 목표를 구체화 한다.

; 적당한 기간(1개월~3개월 정도)과 구체적인 방안으로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

 

STEP 2 - 현재상태와 목표 사이의 갭을 확인한다.

∙ 목표의 정량화와 같은 기준으로 현재 상태에 대해 정량화하여 갭을 확인한다.

∙ 정량화는 필수적이지만 정성적인 부분도 무시하면 안 된다.

 

STEP 3 - 갭을 메우기 위한 과제를 생각한다.

∙ 단점 보완도 좋지만 가지고 있는 것을 강화 시키는 과제도 좋다.

 

STEP 4 - 과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세 가지로 좁힌다.

∙ 과제들을 ''하지 않을 일'을 고르고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를 부여해야 한다.

∙ 과제 압축의 기준은 임팩트(효과), 시간, 간편성이다.

1) 임팩트(효과)

목표달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 같은 주제 순으로 A, B, C로 등급을 나눈다.

2) 시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말한다. (대략적인 기간)

3) 간편성

적은 예산, 리스크가 적어 보이는 일에 비중을 둔다.

 

∙ 우선순위의 부여

1) 임팩트가 가장 높은 것을 적어도 한 가지 선택한다.

2) 임팩트가 낮더라도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과제를 선택한다.

3) 같은 수준의 과제들이라면 간편성을 기준으로 선택한다.

 

STEP 5 - 과제들을 KPI한다.

∙ 압축한 과제를 수치화한다. (핵심성과지표))

∙ 검증 단계에서 객관적으로 진척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작업이며, 최종 목표에 다가가기 위한 '하위 목표의 정량화'이다.

∙ KPI는 행동의 목표가 아니라, '목표로 삼아야 할 결과이다.' 즉 '어떻게 되고 싶은가'의 기준이 되는 것이 KPI이다.

∙ 압축한 세 가지 과제의 각 KPI중 가장 중요한 KPI를 정하고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STEP 6 - KPI를 달성하기 위한 해결안을 생각한다.

∙ 이때의 해결안은 '대략적인 방향'정도이다. 실행 단계에서 구체적인 액선(DO)으로 분해되고, 다시 TO DO로 더더욱 구체화된다.

 

STEP 7 - 해결안의 우선순위를 매긴다.

∙ 임팩트, 시간, 간편성의 세 가지를 기준으로 4개정도로 우선순위를 정한다.

1) 가장 중요한 KPI 해결안을 가능하면 두 가지 이상 남긴다.

2) 그 이외의 KPI 해결안에 대해서도 가능하면 임팩트 위주로 하나를 남긴다.

3) 단시간에 끝낼 수 있는 일은 임팩트가 약하더라도 남겨둔다.

 

STEP 8 - 계획을 가시화 한다.

∙ 목표를 의식화 하면 생활의 모든 장면이 아이디어의 원천이 되고 PDCA를 돌리는 동기부여도 된다.

상위 PDCA를 재확인한다.

∙ 헛된 PDCA를 돌리는 일이 없어진다.

∙ PDCA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

∙ 생각의 제한을 없앤다.

∙ 본인의 선입견을 없앤다.

 

 

3장, 계획 응용편

∙ 인수분해로 가설의 정밀도를 높인다.

∙ 목표의 수준이 높거나 비교적 대 PDCA에 가깝거나, 외부요인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면 인수분해(로직트리 사고)가 필수적이다.

 

인수분해의 장점

1) 과제의 누락을 방지한다.

2) 보틀넥을 발견하기 쉬어진다.

3) KPI화하기 쉬어진다.

4) 어떤 목표라도 실현이 가능해진다.

5) PDCA가 깊고 빠르게 돌아간다.

 

포인트 1 - 추상도를 높인 뒤에 분해한다.

∙ 로직트리의 맨 위는 최종목표를 두는 게 아니라 일반적인 테마로 두고 얼마나 세세하게 분해할까에 초점을 맞춘다.

 

포인트 2 - 5단까지 파고든다.

∙ 요인을 찾을 때는 '왜?(할 수 없었는가?/할 수 있었는가?)'

과제나 해결책을 찾을 때는 '어떻게?(구성할 것인가/달성할 것인가?)'의 두 질문을 반복한다.

 

포인트 3 - 1단만큼은 MECE를 철저히 한다.

∙ MECE : 누락도 없고 중복도 없이 분류하는 것

 

포인트 4 - 나누는 방법이 고민이라면 프로세스를 이용한다.

 

포인트 5 - 간단한 과제는 '질 X 양'으로 나눈다.

∙ 질(능력) X 양(시간)

 

포인트 6 - 고민하지 말고 일단 적어본다

 

포인트 7 - 마인드맵으로 강화한다.

∙ 활용힌트 1. 종이보다 컴퓨터를 사용하라

∙ 활용힌트 2. PDCA 프레임은 일단 잊어버려라

∙ 활용힌트 3. 바쁠 때는 미리 시간을 정해놓고 하라

∙ 활용힌트 4. 궁금하면 일단 분해하라

∙ 활용힌트 5. 설레는 마음이 들게 하라

 

 

4장, 실행 초급편

∙ 우선순위에 따라 일을 추진한다.

 

해결안과 DO와 TO DO의 차이

∙ 실행 단계란 조직에서 해결안을 업무에 반영하고, 팀에서 담당자를 할당한 다음, 행동을 스케줄에 따라 구분하여 예정대로 해내는 것까지를 말한다.

∙ DO : 계획단계에서 구체화한 해결안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액션

∙ TO DO : DO를 한 단계 더 구체적인 업무레벨로 분해하고 일정까지 설정한 것.

∙ PDCA가 멈춰버리는 경우

1) 계획 자체가 잘못되었을 때

2) 구체화 하지 않았을 때

3) 실패를 두려워할 때

 

STEP 1 - 해결안을 DO로 바꾼다.

 

STEP 2 - DO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할 일을 설계한다.

∙ 임팩트, 시간, 간편성을 지표로 하여 우선순위를 정한다.

∙ 완결형 DO는 시간 항목에 기입한다.

 

STEP 3 - DO를 정량화 한다.(KDI를 정한다)

∙ KDI : Key Do Indicator, 얼마나 계획을 실행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

 

STEP 4 - DO를 TO DO로 만든다

∙ TO DO화 : DO를 일정까지 포함한 구체적인 수준까지 분해된 것

∙ 스케줄 노트나 '루틴 체크 시트'에 기입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

∙ 팀 작업의 경우, 6W3H를 이용한 역할 분담까지 되어야 함

 

STEP 5 - TO DO의 진척을 확인하면서 실행에 옮긴다.

∙ TO DO의 진척사항은 가능하면 하루에도 여러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TO DO 관리의 노하우

∙ TO DO 관리 앱 활용 : TODOIST어플 등

∙ TO DO의 공유 - 어플 이용

∙ 포스트잇의 활용

 

‘사람’에 관한 리스크에 유념해야한다

셀프토크로 PDCA를 촉진한다

‘끝내지 않아도 괜찮다’라는 항목을 만든다

 

5장, 실행 응용편

∙ 시간관리 기법으로 속도를 높인다.

 

시간관리의 3대 원칙

∙ 시간 관리 방법 (순서대로 실행)

1) 버린다 : 기존의 DO를 조사한 다음 불필요한 DO를 버린다.

2) 바꾼다 : 중요-긴급 매트릭스를 이용해 비교해서 바꾼다.

3) 줄인다 : 일의 루틴을 검토한 다음, 시간을 줄인다.

 

‘버린다’를 위해 기존 DO를 다시 조사한다

 

‘바꾼다’를 위해 중요·긴급 매트릭스를 사용 한다

∙ 제1상한 : 중요, 긴급 영역 (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지 검토한다)

∙ 제2상한 : 중요, 비긴급 영역 (가능하면 제거하지 않는다. 구조화를 검토한다)

∙ 제3상한 : 비중요, 긴급 영역 (상대방의 이해를 구할 수 있는지 검토한다)

∙ 제4상한 : 비중요, 비긴급 영역(가장 먼저 줄인다)

∙ 제4상한, 제3상한 제1상한의 순으로 처리

 

‘줄인다’를 위해 루틴을 재확인 한다

 

‘중요·비 긴급’ 영역을 실행하는 방법

1) 구조화해서 일상생활에 편입시킨다. - 루틴 체크 시트에 입력 등

2) 강제로 '긴급 영역'으로 옮긴다.

 

6장, 검증

∙ 계획과 실행을 체계적으로 검토한다.

 

검증에 실패하는 두 가지 경우

1) 검증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2) 검증만 강조하면서 형식에 치중하는 경우

 

STEP① KGI의 달성률을 확인한다

∙ KGI : 최종 목표 달성률

∙ 일반적인 경우 한달에 한번 정도 검증

 

STEP② KPI의 달성률을 확인한다

∙ KPI : 하위 목표 달성률

∙ 성과가 나오는 기간에 맞게 1주~2주에 한번 검증

∙ 검증 주기에 맞추어 KPI의 척도 조정 필요 ∙ 랩타임 달성 여부

(4주에 4천, 1주에 1천씩. 매주 검증이라면 1천 달성 여부 검토)

 

STEP③ KDI의 달성률을 확인 한다

∙ KDI : 행동 계획 달성률 (예정대로 움직였는지 여부)

∙ 주 2회 정도

∙ TO DO의 세부적인 진행사항은 매일 확인, 조정 필요.

 

STEP④ 해내지 못한 요인을 밝혀 낸다

∙ KDI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을 때 : '왜?'를 반복해서 요인 분석필요

∙ KPI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을 때

1) 행동이 따르지 않았다(KDI 미달)

2) 행동이 따랐지만 불충분했다 (KDI 부족)

3) 예상치 못한 과제가 숨어 있었다(과제의 미 발견)

; 사람, 정보, 지역, 시간과 시기, 타깃, 커뮤니케이션의 경우가 많음

4) 가설의 인과관계가 잘못되었다(KPI와 KDI의 연동성 결여)

 

STEP⑤ 해낼 수 있었던 요인을 밝혀 낸다

좋은 부분을 강화해 나갈 때 효과가 더 큰 경우가 많다.

 

7장, 조정

∙ 검증 결과를 토대로 개선하고 발전시킨다.

 

조정 단계를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이유

∙ PDCA 단계 정리

1) P : 도달할 목표를 정하고, 과제를 생각하고, KPI를 정하고, 해결안은 생각한다.

* 아웃풋 = 최종 목표(KGI), 과제(KPI), 해결안

2) D : 해결안을 구체화하고, DO를 생각하고, KDI를 설정하고, 디시 구체적인 TO DO를 만들어 실행한다.

* 아웃풋 = DO, KDI, TO DO

3) C : KGI, KPI, KDI를 검증하고, 할 수 없었던 요인과 할 수 있었던 요인을 압축한다.

* 아웃풋 = 달성률, 할 수 없었던 요인, 할 수 있었던 요인

4) A : 검증결과를 토대로 실행안을 생각하고, 다음 사이클로 연결한다(또는 중지한다)

* 아웃풋 = 조정안

 

STEP① 검증 결과를 토대로 조정안을 생각 한다

∙ 조정의 수준과 방법(중지, 변경, 추가)

1) 최종 목표 수준의 조정이 필요하다.

2) 계획의 대폭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

3) 해결안, DO-TO DO수준의 조정이 필요하다.

4) 조정이 필요없다.

 

STEP② 조정안에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 임팩트, 시간, 간편성을 지표로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STEP③ 다음 사이클에 연결한다.

검증과 조정 단계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

1) 새로운 것에 눈이 쏠리기 쉽다(개인)

2) 잘못된 쪽으로 눈이 쏠리기 쉽다(개인, 조직)

3) 의견이 통일되지 않는다(조직)

4) 과제를 여기저기 빙빙 돌린다(조직)

5) 프로세스의 시각화가 충분하지 않다(조직)

 

8장, 팀단위로 실행하는 미친속도 PDCA

 

PDCA를 미친 속도로 돌리기 위한 조건

1) 인수분해로 정밀도 높은 가설을 세운다.

2) 가설사고, 린(lean)사고로 움직인다.

3) 항상 임팩트가 큰 과제와 행동으로부터 시작한다.

4) 행동에 관한 아이디어가 나오면 곧바로 구체화 한다.

5) 행동목표를 반드시 수치화한다.

6) TO DO의 진척 상황 관리를 매일 실시한다.

7) 여러 차례 자주 검증한다.

8) 요인분석 시에는 확신을 배제한다.

9) 다음 사이클에 신속히 연결한다.

10) 작은 PDCA를 동시에 여러 개 돌린다.

 

미친 속도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반주 미팅’

∙ 1주일 1시간이 아닌 3일에 30분씩 회의 - 잦은 회의로 실행사이클이 막히지 않게 한다.

 

3일마다의 진행상황을 시각화 하는 ‘미친 속도 추적 시트’

∙ 복수의 KPI와 연결된 시책(DO), 담당자, KDI와 진척률, 개선책, 과제 등이 열거 되어 있다.

 

지식을 모으기 위한 ‘깨달음 시트’

∙ 개선안, 발전안, 하루의 반성, 새로 배우거나 깨달은 내용을 공유

 

비긴급 영역을 정착시키는 ‘루틴 체크 시트’

∙ '확실하게 자리 잡지 않은 상태'를 '확실히 정착한 상태'로 만드는 방법으로 사용한다.

∙ 목표를 잡은 후 매일 평가(점수화)

∙ 'TO DO리트스에 넣기 어려운 속성을 가진 것'을 항목으로 잡는다.

∙ 미친속도 PDCA 체크 시트'라고 부르기도 함

 


 

‘미친 속도 PDCA’는 PDCA를 고속을 넘어 미친 속도로 돌리는 업무 추진 모델이다. 기존 PDCA 모델에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빠르고 완벽하게 일을 추진할 수 있는 자신만의 체계를 완성했고, 그 결과물로 이 책을 내 놓았다.

이 책은 미친 속도 PDCA의 전 과정을 실제 예를 들면서, 상세하게 다룬다. 그와 함께 다양한 PDCA 관련 도구들을 활용할 수 있는 시트파일도 제공한다.

 

PDCA 시트파일 : https://blog.naver.com/pegasusbooks/221471355720

(PDCA 시트파일 – 공수정리시트, 미친속도추적시트, 깨달음시트, 루틴체그시트, 10분 PDCA)

 

‘미친속도 PDCA’는 지은이의 자신과 회사에서 실행과 보완 속에서 나온 결과물로서, 자세한 이론 설명과 실제 사용 예를 보여줌으로써 이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모든 자기계발서가 다 그러하듯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이 책으로 얼마나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사용했던 방식들과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를 내내 생각하게 하였고, 책을 읽은 지금 이 순간에는 빨리 내 방식으로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는 일들을 위한 '재난기본소득'을 도입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별 재난지원  현황

서 울

재난 긴급생활비

중위소득 이하 가구 30~50만원

강 원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

소상공인, 실업급여수급자, 기초연금 수급자 등 40만원

전북 전주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527천원

경기 화성

재난생계수당

- 전년 대비 매출 10%이상 감소한 소상공인 : 평균 200만원

- 확진자 방문지로 공개되 영업피해를 본 자영업자 : 최대 2천만원 등

대 구

긴급생계자금

저소득층, 영세 자영업자 등에

52~100만원씩 석달 지원

경북 포항

재난 긴급복지지원금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 60만원

전주시와 강원도 등에 이어 서울시도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시가 18일 내놓은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대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지원 목적은?

 

서울시는 지난 310일 코로나10로 인해 위기에 빠진 중위소득 기준이하 가구에 60만원의 상품권을 지원하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를 하였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도 서울시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나, 이번 추경 안에서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현 상황을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중대한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서울시 차원의 긴급지원 비상대책을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318, 코로나19 재난 상황으로 인해 생계가 곤란해진 피해계층에 신속한 긴급지원을 통해,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대책을 확정하고 시행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2. 지원대상은?

 

지원대상은 기존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근로자, 영세 자영업자, 비전형 근로자(아르바이트생, 프리랜서, 건설직 일일근로자 등) 등이 포함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입니다. 중위소득이란 국내 총가구를 소득 순서로 줄 세웠을 때 정확히 가운데를 차지하는 가구의 월평균 소득으로 * 1인 가구 1757천원 * 2인 가구 2991천원 * 3인 가구 387만원 * 4인 가구 4749천원입니다.

서울시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는 약 191만가구 정도가 되는데, 금번 추경예산안 등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는 73만 가구는 중복지원을 막기 위해 제외하기로 하였으면 이에 따라, 이번 대책으로 지원을 받게 되는 가구는 1177천 가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긴급지원에서 제외되는 중복대상자는 코로나 19 정부지원 혜택 가구(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 대상자, 특별돌봄쿠폰 지원대상자,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용 지원) 실업급여 수급자 긴급복지 수급자 기타 청년수당 수급자 등이 긴급지원에서 제외됩니다.

 

3. 지원 금액 및 방법은?

 

긴급생활비 지원은 가구원 수 별로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 또는 선불카드로 지원하게 됩니다.

 

지원금액은 가구별로 1~2인 가구는 30만원, 3~4인 가구는 40만원, 5인 이상 가구는 50만원으로 1회 지원하게 됩니다.

 

지원금액은 신청자가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 또는 선불카드중 하나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지원 금액은 침체된 경기 회복에도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금년 6월말까지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즉 저축 등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를 하게 유도를 하고, 그에 따라 경기 회복에도 영향을 주기 위해 이와 같은 방법을 정한 것입니다.

 

지역역사랑상품권을 선택을 하면 10% 추가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 선택 시 : 3033, 4044, 5055만원권 지급)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 형태(발행처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며 개인문자로 핀번호를 전송 받아 스마트폰 앱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불카드는 대상자가 신분증 지참 후 카드를 직접 수령해야 하고, 지역 내 식당, 마트,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신청 방법은?

 

신청은 동주민센터직접 방문 신청과 서울시 복지포털을 통한 인터넷 신청의 두가지 방법을 이용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복지포털 : https://wis.seoul.go.kr)

 

신청은 330일부터 58일까지 받게 되는데, 신속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1차적으로 행복e음시스템(보건복지부 사회보장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자 소득 조회가 이루어지고, 시스템을 통한 소득조회 완료 시 3~4일 내로 단시간에 지급결정 하게 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신속한 지원을 위하여 신청서를 대폭 간소화 하였고, 기존 복지제도에서는 소득기준과 재산기준을 함께 확인했으나 엄중하고 급박한 상황을 고려하여 소득기준만 확인하고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5. 지원금은 어디에서?

 

서울시는 총 3,2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소요 재원을 충당하고 부족분은 이번 추경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감염병 등 국가적 재난 상황으로 인한 피해계층에 한시적으로 긴급지원 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조례인서울특별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을 추진하며, 3.24일 개최 될 예정인 시의회에서 추경안과 함께 의결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밀접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에서의 긴급지원대책은 마비된 민생경제의 활성화와 생계의 위협에 처해 있는 시민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그러나 특정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현재의 상황에서는 지역별 지원 수준이 달라지는 등 전국적인 차원에서 공정성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방정부가 아니라 중앙정부 차원에서 집행하는 것이 옳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정치적 이익이 아닌, 국민과 국가를 위한 대의적 차원에서 온 국민이 함께 고민해서 지금의 이 난국을 슬기롭게 해쳐 나가야 할 상황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긴급지원대책에 관한 논의와 집행이 그 첫걸음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자료출처 : '내손안에 서울', '소셜 시장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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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합니다.


때로는 게으름 속에서, 때로는 야근과 철야 등 업무에 파묻쳐 정신없이 살아왔습니다.
정신을 차려 나의 모습을 보니, 지금까지 무엇을 하였는지 남는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학교와 사회생활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그것을 이용해서 생활을 했지만 욕심이 많아서 그런지 아쉬움이 더 많습니다.
제대로 습득하지 못했다는 생각, 정리도 못했다는 생각, 나누지 못했다는 생각 등등....
그래도, 어제보다 나은 오늘과 내일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새로운 시작의 의미로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매 순간 내가 접하는 모든 것을 공부하고 정리하여,  나와 남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신 우일신 - 날마다 새로워지고, 또 날마다 새로워진다.

 

日新 又日新

날마다 새로워짐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낙숫물이 댓돌 뚫는다'

작은 힘이라도 끈기있게 계속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다는 말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에서 만든 블로그의 이름 등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며 생각한 글들입니다.
둘다 좋아서 둘다 사용하려고 합니다.

닉네임은 '일신 우일신'에서 따서 '일신이'로...
프로필사진은 낙숫물로....

날마다 더 새로움을 위해, 낙숫물처럼 끈기있게 해 보려합니다.
이 공간이 나에게도 좋고, 다른 사람에게도 조금이나마 좋은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편안하기를....



참고

일신 우일신(日新 又日新)  : 중국의 오래된 서적중의 『서경(書經)』의 「상서(商書)」편에 나오는 말로, 뒤에 『대학』에도 인용되어 있기도 합니다. 중극 은나라의 시조인 성탕(成湯) 임금의 반명(盤銘)에 새겨져 있는 다음 글귀에서 비롯된 것입라 합니다.

‘구일신(苟日新) 일일신(日日新) 우일신(又日新)’
"진실로 날로 새로워지려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

반명이란 몸을 씻을때 사용하는 큰 그릇으로 오늘날에는 욕조나 세숫대야 정도로 말할 수 있다. 매일 보고 사용하는 곳에 새겨 놓고 좌우명으로 삼은 문장이었습니다. 즉 잠시라로 게을러질까 두려워하여, 매일 보고, 사용하는 곳에 글을 새겨 두고, 날마다 쉬지않고 마음을 새로 다잡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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